경기 화성시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면서 노인복지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진안동, 병점1·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동탄1-7동 등 동부권역을 지원하고 있는 센터는 사단법인 공감연대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취약·위기노인 발굴 및 상담, 통합사례관리, 기타 재가서비스 등을 통해 서비스 대상에게 맞춤형 일상생활지원, 개인활동지원, 정서지원, 긴급지원, 자원개발 및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사례관기, 가사가사·일상생활지원, 신변·활동지원, 정서지원 및 안부·안전 확인노인상담, 교육, 후원·결연, 여가활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시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했으나 재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도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관식 노인복지과장 "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양질의 재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관련 환경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서비스 상담전화(031-236-38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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