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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화면 학생천체사진촬영대회 모습.(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7회 학생천체사진촬영대회’를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대전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천체사진촬영대회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천체망원경과 카메라를 활용해 아름다운 우주를 관측하고 직접 사진에 담아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과학축제이다.
행사는 당일 오후 6시부터 대전교육연수원 본관 및 연수부 건물 앞 주차장 일대에서 실시되며, 관내 고등학교에서 학생 2명이 팀을 이루어 고정촬영부문(13팀)과 가이드촬영부문(6팀)에 참가해 천체사진촬영능력을 겨루게 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배상현 원장은 “제17회 학생천체사진촬영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천문·우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 우주과학의 위상을 높이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