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 개혁을 위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장세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거쳐 국회 혁신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혁신 방안에는 ▲본회의·상임위 자동 개최 ▲의사일정 및 안건결정 자동화 ▲의사일정 불출석 국회의원 및 국회 파행 정당에 불이익 ▲국회의원 윤리의무 강화 ▲국민소환제 도입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정국현안에 대한 당내 의견을 수렴하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정치·검찰개혁 법안 처리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