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이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김천시청) |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8일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9 경상북도 에너지효율 대상 시상식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5000만원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경상북도 효율 대상' 시상식은 에너지 절약 및 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선도하고 한해 동안 정부의 에너지절약 시책에 부응해 합리적 에너지 이용과 절약의식 확산에 기여한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신재생에너지 주택보급사업 ▲저소득층 LED 조명 보급 ▲경로당 에너지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사업 ▲에너지 절약 교육․홍보 실시 등 에너지 효율사업을 적극 추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어모 Eco-Friendly 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을 실시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효율 확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박차를 가해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를 구축해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