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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거리 정책 시민 대토론회 모습.(사진제공=구미시청) |
경북 구미시는 1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 먹거리 정책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북도, aT, 교육지원청, 상공회의소, 농협 관계자를 비롯해 구미공단 기업체, 복지시설,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관련조직,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푸드플랜 사업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이면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지역단위 먹거리 종합 전략이다.
시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단위 푸드플랜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세부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구미시는 푸드플랜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공공형 운영조직인 재단법인 구미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보고회를 가지는 등 현재까지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형 푸드플랜의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점으로 종합 먹거리 체계구축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