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하는 장세용 구미시장.(사진제공=구미시청) |
경북 구미시는 11일 구미대학교 대강당에서 '구미시 사회복지사 힐링대회'를 열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가 후원하고 구미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류기덕)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사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공 및 민간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 사회복지사 5명과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서를 제안해 선정된 예비 사회복지사 2개 단체가 수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축사에서 "열심히 일한 만큼 보람도 큰 분야이므로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시민 한사람도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미 만들기에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참고로 구미시 사회복지사협회는 2003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인가됐으며, 지역사회 교류협력 사업, 복지인 역량강화 교육, 동호회 운영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