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문 직업인 특강 모습.(사진제공=상주도서관) |
경북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 최근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연계해 '찾아가는 전문 직업인 특강'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일 상주중학교 1학년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업인과 직접 만나 그들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진로 탐색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방송인(아나운서) 직업을 주제로 열렸으며, 16년차 아나운서인 김보은 씨가 초청자로 나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호묵 관장은 "지역 여건상 진로 정보 습득과 직업 탐색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