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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세림신협’ 전 세대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19-11-14 16:37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세림신협이 청·장년층 모자가 함께하는 장기적 포용 금융 브랜드의 남다른 역량을 드러내고 있다.

세림신협의 장기우수 조합원 신정홍(여,65년생)님은 2004년 5월 10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6년간 거래를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 11월 6일 신정홍 님의 자녀 이윤상(남,94년생) 님께서 세림신협과의 첫 거래를 시작하며 모자가 함께 거래를 이어가는 사례를 잘 보여준다.

기존 조합원의 경우 가족끼리 함께 거래를 하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지만, 오랜 기간 동안 거래해 온 주 은행을 방문하여 모자가 함께 브랜드를 믿고 신뢰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러나 세림신협의 위와 같은 사례로 인해 기존 기성세대 및 노년계층만이 신협 브랜드를 이용한다는 이미지에서 젊은 청,장년층도 가치를 알아보고, 신뢰를 바탕의 거래를 시작함으로써 신협이 추구하는 다양한 계층 및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포용금융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세림신협은 대구시 북구에 위치해 있으며 신협중앙회장을 배출한 신용협동조합으로 본점과 지점을 두고 있다. 꾸준한 성장세로 올 11월 자산 1400억원을 달성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또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을 지향하고 따뜻한 금융을 표방하는 데 가치를 둔다.

출자금 통장을 개설하면 세림신협의 조합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관계자는 “저희 세림신협의 조합원이 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매년 총회 참석 가능, 출자 금액에 따라 푸짐한 선물을 드리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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