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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제일문 내달 완공' 상주시-시의회, 사업 현장 함께 점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11-12 13:31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과 정재현 상주시의장 등이 경상제일문과 경상감영 공사현장을 찾아 환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경북 상주시와 상주시의회가 주요 사업 현장을 함께 점검하는 등 협치와 상생 행보에 나섰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등은 12일 오전 복룡동의 '경상제일문'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국.소장 등 시청 간부와 시의회의 부의장, 상임위원장이 함께했다.

조 권한대행은 "경상제일문이 상주의 역사를 상징하는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조성 현장 방문 후 감영 복원 현장을 둘러보며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

정 의장은 "경상제일문과 경상감영공원이 상주가 유서 깊은 역사문화 도시라는 것을 보여주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했다.

'경상제일문'은 관문 도로 위에 설치하는 상주의 상징문으로 다음 달 완공될 예정이다.

조선시대 경상도의 중심 도시였다는 점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참고로 경상감영공원에는 대지 6만5114㎡에 한옥 18동과 부속건물 8동이 들어선다.

내년 4월 준공돼 일반에 공개될 예정으로, 총 공사비는 18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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