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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나누는 미술치료 강좌 모습.(사진제공=구미도서관) |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오는 17일까지 3회에 걸쳐 학부모와 초등자녀 10가족을 대상으로 '마음을 나누는 미술치료' 수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학부모와 초등 저학년 자녀의 심리적 갈등과 양육의 어려움을 다양한 색감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화법으로 그림을 함께 그리며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관장은 "도서관을 통해 가족과 아이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도록 만드는 것이야말로 도서관의 진정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