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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2019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 중소기업 판로개척 앞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19-11-13 11:03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31일 ‘2019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인 이 행사는 B2B 비즈니스 매칭상담뿐만 아니라 유통컨설팅과 유통세미나 등 그 밖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작년보다 더 내용을 탄탄하게 다졌다.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2019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는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에 선정된 국내 중소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및 유통관계자의 비즈니스 장으로 3일간 총 1,200여개의 유통사와 중소기업이 참여하였다.

비즈니스 매칭상담회 2일간 총 1,071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개최 기간 내 총 3건의 MOU(90만불)를 체결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 판로확보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사들은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담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 다른 공간에서는 카테고리별 현직 MD 50여명이 한데 모여 479개사 1,609개 상품을 깐깐하게 심사하여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으로 선정하는 비공개 심사를 진행했다. 이렇게 선정된 상품들은 홍보마케팅, 국내외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 등과 연계하여 다각적인 유통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게 된다.

SBA는 서울어워드 상품 경쟁력 강화와 판매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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