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2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상주도서관, 11월 말까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11-20 15:48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특강 참여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제공=상주도서관)

경북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 9~11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사서직업 체험과 전문직업인 특강을 운영했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체험과 전문직업인을 직접 만나 그들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서직업체험'은 7개교 98명이 참여해 도서관에 사서 관련 진로 탐색 활동 후 부서별 업무체험을 했다.

'전문직업인 특강'은 로봇산업전문가, 방송인(아나운서),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등 총 3명이 선정된 3개교를 방문 특강했다.

특히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전문직업인 특강으로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직업을 주제로 현재 한국애견협회 반려동물관리 분과위원장 및 에듀펫 반려동물문화교실 대표를 맡고 있는 권혁필 대표를 초청해 내서중학교에서 운영했다.

김호묵 관장은 "올 하반기부터 운영한 자유학기제는 내년부터 자유학년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상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평가의 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 및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