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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한기만기자 송고시간 2019-11-20 17:14

사진은 시립태안도서관 개관 모습.(사진제공=화성시청)

경기 화성시가 '2019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서관 서비스 환경개선 및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시는 인구수로 나뉜 1그룹에서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성남시 등을 앞지르고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설 만족도와 독서 및 학습장비 구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술(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다문화(병점도서관), 과학(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여행(봉담도서관), 생태(삼괴도서관), 역사(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등 각 도서관들마다 특성화주제를 선정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이 주민들과 소통하며 담론이 형성되는 문화커뮤니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중"이라며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도서관 확충을 위해 올해 다원이음터도서관, 송린이음터도서관을 개관했으며, 내달 중으로 목동이음터도서관을, 2020년에는 왕배도서관과 서연이음터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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