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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인플루엔자 유행철이 다가옴에 따라, 도내 학교 확산 방지를 위한 안내사항을 학교와 학부모에게 재차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현재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에 대비해 감염병 대책반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생활화할 수 있게 지도하고, 감염병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해당 학생은 즉시 격리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안내했다.
시∙군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는 만 12세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하고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무료접종률 제고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10월과 11월 집중 예방접종 기간으로 설정,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운현 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인플루엔자가 겨울철에서 봄에 급격히 발생하므로, 학생들이 방학에 들어가기 전 초등학교∙교육지원청에서는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만 12세 이하 학생들이 예방접종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