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남특수교육원에서 열린 2019학년도 특수교육 수업연구교사 연구대회 사례발표회 모습.(사진제공=경남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22일 밀양시 하남읍 경남특수교육원에서 2019학년도 특수교육 수업연구교사 연구대회 사례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계획서 심사를 시작으로, 6월 1차 수업공개, 10월 2차 수업공개, 11월 보고서 심사 등의 과정에 유∙초∙등 개인 6팀, 초등 공동 3팀, 중등 개인 5팀 등 17명의 특수교사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 후 현장일반화 가능성이 높고 현장연구의 기본자세가 충실히 이행됐다고 평가되는 6편의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사례발표를 실시했으며, 100여명의 특수교사들이 참관했다.
정승욱 특수교육담당 장학관은 “연구대회를 통해서 교사들의 수업역량이 신장되고, 일반화돼 배움중심의 수업방법으로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