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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2시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류호인)가 남동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단체대표 간담회를 실시한 가운데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태일 기자 |
22일 오후 2시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류호인)는 남동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단체대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류호인 자원봉사센터장의 자원봉사 단체대표 소개 및 이강호 남동구청장의 격려사, 이강호 구청장의 봉사자 문패전달, 류호인 센터장의 올해 주요사업 결과 설명, 2020년 신규사업 안내 등 순으로 이어졌다.
류호인 센터장은 올해 주요사업의 성과로 노인전문상담, 문패지원, 아파트봉사단, 청소년시범학교, 집수리봉사단, 격려시찰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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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2시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류호인)가 남동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단체대표 간담회에서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조기종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중앙회장, 조창화 자연보호화랑봉사단 인천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류호인 센터장이 봉사자들을 소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태일 기자 |
이어 2020년도 신규사업으로 자원봉사(1+1)운동추진,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 릴레이, 경로당 환경개선, 명예의 전당, 자원봉사박람회(대축제) 등을 선정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오늘 처럼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만나면 감사와 기쁨과 희망이 보이고 구의 현안과 행사, 사건이 있을 때는 항상 힘이 되고 문제가 해결되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번 만수1동 8단지 주공아파트 화재시 집수리전문봉사단은 김병학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이 투입돼 2~3주 걸려 전기공사 등 집수리봉사로 절망한 가족에게 희망을 남겼으며 또 여러분의 지원으로 이번 겨울철 김장김치를 3만 7000포기 담궈 6700세대에 전달하고 소래젓갈과 소래습지 천일염, 우리농산물 고급 배추를 엄선해 영양고추로 김치를 담궈 '김치구청장'이란 별명이 붙었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취소된 견학 및 워크숍을 추진하고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청장은 파랑새봉사단 유수기 회장에 대해 문패전달식을 실시하며 격려하고 상위 500 명의 가정에 자원봉사자 문패를 부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