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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창원광장에서 ‘나눔으로 행복한 경남’이란 슬로건으로 가진 ‘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광장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으로 행복한 경남’이란 슬로건으로 ‘희망2020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0나눔캠페인’은 11월20일부터 2020년 1월31일까지 총73일간 진행되며, 모금목표액의 1%를 달성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가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서 창원시 모금목표액은 28억6237만원으로 지난해보다 0.3% 감액된 목표액이지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목표액인 92억6100만원의 31%에 해당한다.
특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KBS창원, MBC경남(창원) 언론사에서도 성금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시∙구청 민원실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도 모금함을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희망2020나눔’ 참여는 ‘KBS창원’은 농협(301-1112-1112-71), 경남은행(511-32-0000357), ‘MBC경남(창원)’은 농협(301-1114-1114-91), 경남은행(511-22-1042903)이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시민들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손길로 ‘사랑의 온도탑 100도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모든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