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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푸르미 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실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19-11-25 10:11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의 남동푸르미 봉사단이 지난 23일 인천 구월동 소재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증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연탄 1천 2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나눔운동에서는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와 남동푸르미가 함께 연탄 기금을 마련했고, 연탄 기증과 함께 연탄 배달하는 자원봉사를 했다. 

또한, 남동구청의 이강호 구청장 및 기업지원과 직원들도 이번 봉사 활동을 함께 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독거 노인들이 많은 지역에 구민들과 이렇게 직접 연탄배달을 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 며 “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후원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이번 봉사를 준비한 남동푸르미 봉사단 회원들은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들이 상생을 위한 봉사단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주로 하며, 연말에는 연탄 기증 및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 기업으로는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티엔 나노방진망, 주)가린시스템, ㈜코비코코리아, 세한에스씨(주) 및 ㈜나진전력, 푸른세상안과, 디와이시스템, 모건두피 탈모센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서창점 등이 참여했다.

또한 남동프린팅, ㈜늘푸른인슈, 노무법인 이산, 쭌이네짬뽕 등과 함께 ㈜세명이앤지, 동신특허, 신두리숯불갈비, ㈜프라임, (주)정우식품 및 필스너하우스 선수촌공원점, 백만송이꽃화원, 어썸블루, 다인치과, 아이다움 봉사단 등 여러 기업에서 50명 이상이 참여했다.

박원철 남동푸르미 봉사단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한 것처럼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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