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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친환경 로컬푸드 신유통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 완료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종환기자 송고시간 2019-11-25 12:13

양평군, 공모사업자료검토를위한최종설명회(사진제공=양평군청)

경기 양평군은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0년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추진위원(신활력추진단)의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보고회에서 군의 최대 강점이자 관심사항인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이 사업의 주된 테마로 ‘수도권 최적의 친환경 먹거리 공급지, 행복한 농민, 행복한 소비자’라는 핵심 키워드로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친환경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신유통사업 분야 개척을 통해 수도권 및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식객촌(마켓컬리, GS리테일 등 유통에이전트 담당), ㈜리아에스엔유(이영애, 해외시장)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계획에 실현력을 더했다.
 
양승기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장은 “이러한 기반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친환경농업특구 이미지 제고와 농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새로운 일거리・먹거리를 통한 청년 창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특화산업 고도화, 선순환 경제 육성 등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0년도 대상지를 경기도 및 농식품부 평가 후 오는 12월 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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