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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충남도 성과보고회 상수도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11-28 11:55

안정적 생활용수 공급, 고품질 서비스 제공 인정
군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충남도 상수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예산군이 충남도가 개최한 2019년 상하수도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상수도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군은 광역.지방상수도, 소규모수도시설 확충 및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으로 고품질의 수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상수도 유수율 확보와 관망정비 등 상수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3개면(광시.대흥.응봉) 지역에 199억1300만원을 투자하는 농어촌지방상수도 확충사업으로 급.배수관로 121.5km를 매설해 8000여명의 주민들에게 상수도를 보급했다.

또한 오는 2022년까지 5개면(덕산.대술.신양.봉산.고덕) 지역에 485억을 투자해 상수도 보급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며, 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지난 2017년 상수도 유수율 56.2%를 오는 2022년까지 85%로 높이기 위해 예산.삽교읍 일원에 18개의 소블록 구축과 노후 상수관 정비를 추진 중이다.

정재현 수도과장은 “그동안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했던 지역의 가뭄 극복과 도.농간 상수도 서비스 격차를 해소해 물 복지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며, “일자리 제공과 경제 활성화를 얻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충남도와 협업해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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