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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 '20억투자 파경' 화제, 나이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1-28 13:00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정수라가 화제에 올랐다.

28일 오전 11시 3분 SBS플러스 채널에서 '밥은 먹고 다니냐'가 재방송됐다. 해당 방송에는 가수 정수라가 출연해 결혼과 이혼 과정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정수라는 1963년 생으로 올해 만 56세다. 43세의 나이로 결혼했다가 7년만에 이혼을 겪었다. 라이브의 여왕이라는 닉네임으로도 유명한 그녀는 1974년 당시 12세 나이로 CM송 '종소리'로 첫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남성 가수 김현준의 오리지널 원곡을 리메이크한 '아! 대한민국', 가수 싸이가 리메이크한 '환희' 등이 있다. 2010년 이후 산림청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수라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에게 20억 원을 투자했다가 끝내 파경을 맞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정수라는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지난 2006년 결혼을 선택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남편이 힘들고 지친 나를 구제해줬다"며 "남편이 자신의 안식처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남편과의 관계는 지난 2013년 끝내 파경을 맞았다. 정수라는 "결혼으로 내 재산을 다 잃었다. 사업하는 남편에게 계속 돈을 줬는데 한 20억은 된 것 같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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