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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김경란 "저런여자 누가 데리고 사나" 상처, 이혼사유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1-28 15:23

출처-김경란 인스타그램

'우다사' 김경란의 이혼사유가 화제다. 

지난 27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김경란이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을 언급했고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 사이에 김경란의 이혼사유가 화제가 됐다. 

앞서 `우다사` 방송에서는 김경란 등 출연자들의 이혼 사연과 삶이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탔다. 김경란은 “가장 상처가 된 반응은 ‘다섯 명 여자 전부 성격 보통 아니더라’ 이런 댓글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런 여자들을 누가 데리고 사냐, 이런 식으로 말하시더라. 말을 좀 완화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김경란은 지난 2014년 7월 교제를 시작했다. 교제 6개월 만인 2015년 1월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가 됐다. 하지만 3년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김경란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 차이"라고 전했다.

결혼 생활 중 출연한 KBS '해피투게더'에서 김경란은 남편과 첫만남을 회상한 바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났는데 난 정말 남편과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라며 "남편이 별로였는데 아나운서실 언니들이 무조건 세 번 이상은 만나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만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수적인 생각인건지 수동적인 여자 생각인 건지 모르겠지만 남자가 여자를 더 사랑해주는 걸 원했다. 그래서 결혼했다"라며 결혼 이유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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