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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용산구 마을공동체 사업 현황. (사진제공=용산구청.) |
[아시아뉴스통신=박다솜 기자] 서울시 용산구는 28일 한 해 동안 이뤄진 주요 마을공동체 사업성과를 공유, 주민 모임 간 상호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29일 ‘제1회 마을 네트워크 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하 공연, 개회식, 성과 공유 발표회,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주민화합 게임, 마을사업 슬라이드 상영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마을사업 참여자, 성장현 용산구청장, 최규성 구 마을 자치센터장 등 200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앞서 용산구는 지난 7월 마을 자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 자치센터를 개소하기도 했으며, 센터는 마을공동체 및 주민자치회 사업을 지원하는 민·관 중간 조직으로, 번 네트워크 파티도 센터가 주최한다.
최규성 용산구 마을 자치센터장은 “마을사업 참여자들의 상호 관계 형성이 곧 구 마을 자치의 자산이 된다”며 “주민 간 만남,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마을 자치 박람회에 이어 제1회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 주민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며 “주민이 주인 되는 마을 민주주의를 꽃피울 수 있도록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마을 자치 센터는 용산구청 광장에서 ‘제1회 마을 자치 박람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