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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발전본부, 발전소 주변지역 보화장학회 장학금 전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9-11-28 19:38

보령발전본부./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 보화장학회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7일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그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급의 수혜대상은 보령발전본부 반경 5km이내 지역인 오천·주교·천북·주포면과  웅천읍 성동1~3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과 자녀이며 2018년 9월 23일 이전에 전입해 1년 이상 실거주하고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에 의해 설립인가를 받은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보화 장학생 선정기준은 예체능 특기자의 경우 시 대회 1위, 도 대회 1~2위, 전국대회 1~3위의 입상성적이 있어야 하며 성적 우수자는 고등학생 직전학기 평균 석차등급 1.0~4.0, 대학생 직전학기 학점 3.0(4.5만점 기준) 이상이다.

이밖에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에게 ‘희망의 빛’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보령발전본부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았으며 총 694명을 선정해 6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

보령발전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991년 보화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출범 이후 현재까지 1만635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보령발전본부 임오식 본부장은 “장학사업 외 앞으로 지역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육영사업을 펼쳐 우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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