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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경북 영천시교육문화센터 우석홀에서 열린 제25기 영천노인대학 졸업식에서 조낙중 노인대학장과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사)대한노인회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 부설 노인대학(대학장 조낙중)은 29일 경북 영천시교육문화센터 우석홀에서 노인대학생, 기관.단체장 등 3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 행사는 지난 9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360명의 학생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졸업앨범 영상시청, 솔선수범한 모범학생 표창, 참석내빈들의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노인대학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효탁.최문언씨가 (사)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장 표창장, 정연태.조희준씨가 NH농협지부장 표창장, 강대근.이기학.정연구씨가 (사)대한노인회영천시지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영천노인대학은 올해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9개월간 매주 화.금요일 2회씩 저명인사 강연과 건강.교양 프로그램 진행, 레크리에이션 활동, 유적지 견학 등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 해의 노고로 졸업이라는 결실을 맺으신 노인대학 어르신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배운 지식과 지혜로 우리 영천을 위해 많은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