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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연인 김수미 아들 정명호에 꺼낸 말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1-30 18:14

서효림, 연인 김수미 아들 정명호에 꺼낸 말은?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30일 재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효림이 김수미 아들 정명호, 연인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서효림은 시어머니 김수미에 대해 “취향, 식습관, 노래 등이 비슷해 전생에 부부가 아니었나는 이야기를 했을 정도다. 드라마를 시작할 때 김수미 선생님 집에 찾아가서 남자친구를 처음 봤다.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장가를 안 가셨을 거라 생각을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애는 타이밍 덕분이다. 올해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했는데 패배자가 된 느낌이었다. 그러던 와중에 그 분에게 갑자기 연락이 왔다. 누군가를 먼저 좋아한 적이 없었고, 이렇게까지 대시를 하는 사람도 없었다. 결혼 결정에 (김수미와) 친분이 있어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주변 환경보다 상대방만 생각했다. 처음 만날 때만 해도 얼마 안 있다가 튕겨 나갈 줄 알았다. 근데 버티시더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정명호씨는 1985년생인 서효림보다 9세 많은 연상의 사업가다. 그는 과거 아이스 하키 선수로도 활동했으며 현재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나팔꽃 F&B는 지난 2018년 설립된 식품 전문 회사로, 김수미의 반찬 및 김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서효림과 김수미는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동반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실제 모녀 같은 호흡으로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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