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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 맛집 '색달식당', 갈치조림 세트메뉴 맛보러 가볼만한 곳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19-12-02 11:00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많은 여행객들이 가을 여행으로 제주도를 찾는다. 제주도의 가을은 핑크뮬리와 억새가 어우러져 가을의 낭만적인 분기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과 어울리게 제주도에는 많은 맛집들이 있다. 그 중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중문관광단지’는 제주도 서귀포의 많은 맛집들이 즐비 해 있으며 또한 웅장한 천제연 폭포와 반달모양해변으로 유명한 색달해변등 천혜의 자연경관이 가득한 곳이다.

‘중문관광단지’는 먹거리가 풍부하여 가을 여행을 더욱 맛있고 풍족하게 해준다. 제주도의 많은 먹거리 중 흑돼지는 제주도에서 먹어봐야 할 메뉴 중의 하나인데 중문에 위치한 흑돼지 맛집 ‘돈가득’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중 중문관광단지 인근에는 관광하며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점도 많은데 그중 제주 중문 맛집 ‘색달식당’ 중문본점이 영양소가 풍부함은 물론 최근 제철을 맞아 살찌고 맛도 좋아진 갈치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중문관광단지에서 차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차장도 넓다. 생물갈치를 사용하는 식당으로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서귀포 맛집 색달식당은 중문본점으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단품도 있지만 세트메뉴가 인상적이다. 통갈치조림을 비롯해 갈치구이, 돌솥밥, 성게미역국 등 가성비 좋은 세트를 통해서 포만감과 만족감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다.

아침 일찍 시작하는 곳이기에 아침식사를 찾는 사람도 많다. 요즘 호텔 조식 대신 제주스러움이 가득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일 것이다 . 색달식당에서는 오랫동안 운영해온 노하우가 베어 있는 통갈치조림을 자랑으로 내세우고 있다. 냉동이 아닌 싱싱한 생물갈치를 사용하는데 식감은 물론 맛에서도 비교우위에 있어 제주 중문 맛집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조림은 직원이 손질을 해줘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공항에서 45분 거리, 서귀포 시내에서 20분 거리인 중문관광단지는 신라호텔, 롯데호텔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더불어 산방산, 중문색달해변 해수욕장, 카멜리아힐 등 주요 관광지를 한 눈에 돌아볼 수 있다.

색달식당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며 오후 8시 30분까지 주문하면된다. 픽업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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