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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역사 광개토왕릉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19-12-02 15:15

광개토왕릉비는 고구려 19대 왕인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의 묘비로 (해동 제일의 고비)라는 미명을 가지고 있다. 기원 414년에 세워진 묘비는 호태왕의 아들인 고구려 제 20대왕 장수왕이 부친을 기리기위해 세운것이다.묘비는 각력 응화암으로 만들어졌고 방추형으로 되어 있다.높이는 6,39m이고 너비는 1,34-2m이다 비석의 벽에는 한자 예서체로 된 비문이 있는데 총 1775자가 새겨저 있다. 그 중 확인된 한자가 1590여 자이다. 비문에는 고구려 건국 신화, 초기왕계,호태왕의 영초 개척 공적,능묘의 관리 제도 등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광개토왕비는 기존 역사가 가장 유구하고 문자 기록이 가장 많은 고구려 시기 고고학 자료다.광개토왕비의 발굴은 중세기 이래 세인에게 잊혀졌던 고구려의 문명 및 중심지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확인하였고 동북아 지역 고고학 유적지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인증하였다./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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