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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수협서 김영선 자유한국당 전 국회의원 주최 ‘진해디딤돌’ 창립총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2-02 15:49

[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1일 경남 창원시 진해수협 컨벤션홀 2층에서 ‘자유와 민주를 지키는 부∙울∙경의 역할’이란 주제로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 특강에서 자유한국당 김영선 전 국회의원이 제21대 총선 진해구 출마선언과 함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진해디딤돌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조경태 국회의원의 특별강연과 정점식 국회의원 등과 안홍전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당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문재인 정권 아래에서 현 정부의 각종 부정과 불법의 형태들로 인한 국민들의 우려와 사회적 혼란 속에 경남지역 보수세력 결집을 표방한 진해 디딤돌 창립준비위원장인 김영선 전 국회의원이 ‘자유와 민주를 지키는 부∙울∙경의 역할’이란 연제로 1일 진해수협 컨벤션홀에서 600여명의 애국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국회의원 조경태 최고위원, 정점식 국회의원, 김현아 국회의원이 참석, 패스트트랙에 올려져 있는 선거법과 공수처법에 대한 특강에 이어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총선 승리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김영선 진해 디딤돌 창립준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 대표와 같이,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 나가겠다”며 “자유 우파 여러분들이 함께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지난 7월24일 마산지역에서 ‘보수 우파의 소중한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라는 가치를 내걸고 출발한 디딤돌이 오늘 진해에서 진해 디딤돌 창립준비행사 특강을 개최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1일 진해수협 컨벤션홀에서 진해디딤돌 창립준비위원장인 김영선 전 국회의원이 주최한 ‘자유와 민주를 지키는 부∙울∙경의 역할’이란 행사에 참석한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 특강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강연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해디딤돌)

김영선 위원장은 “현재 문재인 정부가 자유와 공정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도덕성이 파괴하는 파탄을 극복하고자 진해 디딤돌을 창립하게 됐다”며 “진해 디딤돌이 진해와 경남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고 미래로, 희망으로 나가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해는 12대를 거쳐 살아온 원적지이며, 어린시절 진해에서 장복산을 오르내리며 친지들과 집안일들을 함께 경험하며 친구∙지인들과 진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야기하며 자랐다”며 “진해는 진해신항만 개편을 통해 해양관광과 자영업의 환경을 개선하고 취업체계를 안정화 시키는 전환기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진해시민의 요구를 체계화하고 결집시키는 디딤돌이 필요해, 진해디딤돌을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1일 진해수협 컨벤션홀에서 진해디딤돌 창립준비위원장인 김영선 전 국회의원이 ‘자유와 민주를 지키는 부∙울∙경의 역할’이란 행사에 참석한 조경태 자유한국당 수석최고위원(가운데)의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오해와 진실, 정점식 국회의원(왼쪽) ‘공수처(고위공직자 범죄수사 처) 법안의 두 얼굴’, 김현아 국회의원 ‘여성공천 할당제’란 주제의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해디딤돌)

조경태 자유한국당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오해와 진실이란 주제로 강연했으며, 정점식 국회의원은 ‘공수처(고위공직자 범죄수사 처) 법안의 두 얼굴’이란 주제의 강연과 김현아 국회의원이 ‘여성공천 할당제’란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안홍준 디딤돌 상임고문은 축사에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되살려 보수 우파의 소중한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를 지켜 미래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경남 전역, 나아가 전국적인 디딤돌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그 투쟁의 길에 김영선 위원장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 하나의 디딤돌’은 ‘자유와 민주를 지켜나가자’는 구호아래 경남 지역의 18개 시∙군을 포함한 다양한 권역별 지부 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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