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정치관계법 안내 및 예방·단속활동 등을 보조할 공정선거지원단을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자로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면서 담당 직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107명(장애인 5명 포함)으로 광주선관위 1명, 동구선관위 18명, 서구선관위 23명, 남구선관위 19명, 북구선관위 23명, 광산구선관위 23명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광주선관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류를 구비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근무를 희망하는 해당 선관위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친 후 오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은 다음해 1월 6일부터 단계별로 근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선관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광주선관위 지도과 또는 각 구선관위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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