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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19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선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9-12-05 17:01

산림청 주관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평가에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선정
산청군 단성면 운리 '잘 가꾸어진 산림'. (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산림청에서 실시한 ‘2019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선정 평가에서 숲가꾸기 우수사업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경연은 산림자원의 육성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품질향상을 도모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산림과학원·산림기술사협회 등 전문가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을 포함한 전국 5개소가 최종 숲가꾸기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숲가꾸기 우수사업장은 산청군 단성면 운리 산 147에 위치한 도유림으로 산림의 수원함양 증진을 위한 천연활엽수림을 연구하기 위해 부처 간(지자체, 산림청, 학계) 협업을 통해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한 사업장이다.

한편 경남도는 2020년도에 총 사업비 441억원을 투입해 2만 4200ha에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조림지 관리 및 숲가꾸기 시행해 경제적·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산림발전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는 연구원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다. 또한 부처 간의 소통과 협업이 이루어낸 결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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