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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촌면지사협,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가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12-06 17:28

6일 상촌면 청학동, 물한골된장 등 2곳에 전달
6일 충북 영동군 상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신규 레인보우 행복나눔 착한가게를 찾아 현판 전달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충북 영동군 상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사훈)는 6일 매월 정기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신규 레인보우 행복나눔 착한가게 2곳을 찾아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영동군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

참여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현판 전달식을 진행한 착한가게는 청학동, 물한골된장 등 2곳이다.

이들 착한가게 발굴은 상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 홍보활동을 펼쳐 발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지역에서는 정기기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업소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추운 겨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후원금은 지역의 복지시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하는 것에 쓰일 예정이다.

황사훈 위원장은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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