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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일미디어, ㈜라이크콘텐츠) |
[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올겨울 감동을 선사할 '피아니스트의 전설'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평생을 바다 위에서 보낸 천재 피아니스트 ‘나인틴 헌드레드’의 아름답고도 순수한 삶을 그린 작품 <피아니스트의 전설>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육지와 버지니아 호를 연결하는 계단 한가운데에 서 있는 ‘나인틴 헌드레드’(팀 로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 위에서 태어나 한 번 도 내려본 적이 없는 그가 연주복이 아닌 코트를 입고 한 손에는 큰 가방을 들고 있어 과연 배에서 내리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인생의 모든 계절을 함께한 음악 단 한 번의 변주’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 감독이 선사할 아름다운 음악과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연주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자 예비 관객들은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올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오는 1월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