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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앤오투·포엘리에, 제 56회 무역의 날 300만불 수출의 탑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수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19-12-09 18:09

- ㈜라오가닉 ‘아토앤오투·포엘리에’, 제 56회 무역의 날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 수출진흥 기여도에 따라 수여되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함께 수상

아토앤오투·포엘리에가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6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당해 연도에 일정 기준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업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되는 부문이다. 산소수 특허 유아 화장품 브랜드 ‘아토앤오투’, 자연주의 프리미엄 유아 브랜드 ‘아이마망’, Y존 케어 여성용품 브랜드 ‘포엘리에’를 론칭하며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라오가닉은, 13년 설립된 이후 금년도 300만불 이상의 판매를 달성하며 국내 프리미엄 기능성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린 공적을 인정받아 해당 ‘수출의 탑’ 부문을 수상했다.

이에 ㈜라오가닉 마케팅 담당자는, “제품 경쟁력과 적극적인 해외 수출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판매율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라고 전하며 무엇보다도 제품의 우수한 기능성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내세웠다. ‘아이 피부의 말을 듣자’는 대표 브랜드 아토앤오투의 슬로건처럼, 고객과 소통하며 끊임없이 제품의 질을 개선하고 품질과 서비스 관리에 힘써온 것이 재구매의 원동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아토앤오투·포엘리에는 지난 17년에도 ‘한국품질만족도 2년 연속 1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아토앤오투 브랜드가 고객층의 반응이 직접적인 ‘유아 화장품’ 분야에서 두터운 충성 고객층을 확보했다는 점은 괄목할만한 부분이다. 아이에게 사용하는 제품인만큼 더욱 똑똑하고 꼼꼼하게 제품을 구분하는 ‘맘 타깃’의 마음을 사로잡아 재 구매에 있어서도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라오가닉은 지난 해 론칭한 여성청결제 전문 브랜드 포엘리에(FOELLIE) 역시, 지난 1년 동안 국내외로 좋은 성과를 쌓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주력품목인 ‘이너퍼퓸’이 국내를 넘어 중국, 대만,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해외 10여개 국가로 수출되며 2018년 론칭 이후 누적 매출 300억을 돌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고객이 먼저 반응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라오가닉은 해외 경쟁력을 도모한 국내 순수브랜드의 좋은 예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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