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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인천지역 소상공인 대상 인사·노무관리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오중석)는 9일 하버파크호텔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사·노무관리 사례 설명을 통한 경영능력 함양을 도모하고자 인천지역 소상공인 대상 인사·노무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지역 소상공인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업주가 알아야 할 인사·노무관리 관련법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고 인사·노무관련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1:1 현장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근로계약, 휴일과 휴가, 임금, 직장내 성희롱 예방 및 괴롭힘 방지, 근로관계의 종료, 4대 사회보험, 정부지원제도, 외국인 고용제도 등에 대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오중석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큰 틀에서 노동법제도가 바뀌어 이를 대비해야 하는 기업의 부담이 커진 시점”이라며 “규모가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더욱 더 대비하기 힘들었을텐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바뀐 정책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