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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헌혈추진협의회 실무회의’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기자 송고시간 2019-12-12 13:54

울산시청사전경.(사진=포토울산)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기자] 울산시는 12월 12일 오후 3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3층 회의실에서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 논의를 위한 ‘울산시 헌혈추진협의회 실무위원 하반기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교육청, 울산지방경찰청, 육군53사단 127연대, 울산상공회의소, 울산대학교병원,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등 민·관·군 8개 기관이 참석한다.

회의 안건은 ▲혈액수급관리를 위한 협의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방안 ▲2019년 헌혈실적 및 보유 현황 보고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 방안 논의 등이다.

또한, 혈액수급 안정화 공동대응 방안수립, 헌혈 참여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울산의 헌혈 가능인원은 11월 말 기준, 8만 3,901명으로 지난해 7만 9,759명 대비 5.2%정도 증가했으나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가능 인구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공무원과 회사원 등 직장인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 며 “헌혈추진협의회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로 혈액 자급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헌혈추진협의회’는 상반기에도 실무회의(7월 22일)를 개최하는 등 매년 반복되는 혈액 수급 불균형에 대해 선제 대응하고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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