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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의 전설', '말할 수 없는 비밀', '샤인' 전설의 피아노 영화 이어진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위수정기자 송고시간 2019-12-13 12:35

(출처=네이버 영화)

[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오는 1월 개봉을 앞둔 <피아니스트의 전설>이 <말할 수 없는 비밀>, <샤인>과 함께 관객들을 사로잡은 전설의 피아노 영화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출처=네이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피아노 천재 ‘상륜’과 비밀스러운 소녀 ‘샤오위’의 시공간을 초월한 첫사랑의 설렘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상륜’을 맡은 주걸륜이 감독한 영화로 각본, OST 편곡 등 1인 4역을 소화해냈으며, 영화 속 피아노 연주는 주걸륜이 대역 없이 직접 연주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완벽한 테크닉으로 연주한 유명한 피아노 배틀 장면은 영화의 명장면이기도 하다.
<샤인>은 라흐마니노프의 협주곡 3번을 연주한 직후 정신분열의 상태에 빠지게 된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데이비드 헬프갓’ 역을 맡은 제프리 러쉬는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아카데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대중성을 고루 갖춘 클래식 음악 영화의 걸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출처=네이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샤인>과 함께 피아노를 소재로 한 대표적인 영화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평생을 바다 위에서 보낸 천재 피아니스트 ‘나인틴 헌드레드’의 아름답고도 순수한 삶을 그린 작품. 알렉산드로 바리코의 ‘노베첸토’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이탈리아의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와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숨겨진 명작으로 22년 만에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국내 정식 개봉을 확정 지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에서 태어나 단 한 번도 육지를 밟아본 적 없는 천재 음악가라는 판타지적인 설정과 감동적인 스토리는 물론, 귀를 사로잡는 황홀한 음악과 명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돼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Playing love’, ‘Magic waltz’, ‘The crave’ 등의 수많은 피아노 명곡들을 연주하는 장면들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전할 예정이다.
 
올겨울 가장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오는 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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