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2일 서울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특구진흥재단) |
[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2일 서울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10월 28일부터 3일간 실시한 국가차원의 재난 대비 대응훈련으로 다양한 재난사항을 가정해 비상소집, 상황판단 및 도상훈련, 지진대피 훈련 등을 실시했다.
부분별 평가에서 특구진흥재단은 기관장의 관심도 및 참여율, 프로그램의 다양성, 유관기관 협력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특구진흥재단에 입주한 대덕특구통합예비군연대, 연구개발특구F&S, 게스트하우스의 운영인력 등이 훈련에 참여했다.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국가적으로 재난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공공기관으로써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역량강화는 기본적인 역할”이라며 “안전 전담인력 확충과 예산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