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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미나 대전중앙청과㈜ 대표이사(가운데)가 허태정 대전시장(가운데 왼쪽)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겨울나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정완영 기자] 대전시는 대전중앙청과㈜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겨울나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장 응접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송미나 대전중앙청과(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전중앙청과(주) 송미나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 고객과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중부권 최고의 도매시장법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의 대전중앙청과(주)는 농산물 위탁판매로 지난해 약 1496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공영도매시장 법인(공판장) 평가에서 4년 연속(‘14년~‘17년)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