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시장 등이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사진제공=김천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김천시 대덕면 행정복지센터가 1년여 공사 끝에 청사 건립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신청사 준공식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청사는 1990년에 건립됐으나 공간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각종 설비가 노후돼 불편을 겪어왔다.
김천시는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추가 부지를 확보해 전체면적 3298㎡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405㎡ 규모의 현대식 복합건물을 건립했다.
1층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위한 사무공간 및 상담실로 구성됐고, 2층은 면민들의 취미활동 및 다양한 여가 선용을 위한 프로그램실 도입, 3층 강당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넓은 주차장 확보와 태양광 발전설비(60KW)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