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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예절다도교육원, 제1호 지회 탄생...13기 사범 수료식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12-23 16:59

최선희 원장이 김옥란씨(오른쪽)에게 '상산차문화원'이 적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예절다도교육원(원장 최선희)이 개원 이래 처음으로 자체 지회 제1호를 배출했다.

인증식은 23일 오전 다도교육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기 사범수료식과 함께 열렸다.

이날 지회 1호 인증서를 받은 김옥란 원장은 차생활에 입문해 9년간 차문화 교수로 활동해왔다.

자격 취득 후 4년간 현장 경험으로 청소년 지도, 상산초등학교 방과 후 교육, 사범회 수업 지도 등을 맡아왔다.

이로써 지금까지 상주예절다도교육원에서 배출된 지회는 상산차문화원(원장 김옥란), 산중다례원(원장 박순희), 명은다례원(원장 한은주) 등 모두 3곳이다.
 
최선희 원장(가운데)이 박순희, 한은주씨(맨 왼쪽)에게 지회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최선희 상주예절다도교육원장은 19년의 강의와 회원들의 인성과 예절을 중심으로 각종 다법(茶法) 지도로 티소믈리에 자격교육, 홍차소믈리에 자격과정을 운영해왔다.

이날 이채은, 조승별 씨가 사범과정을 수료해 인증서를 받았다.

한편 '상주예다원'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유아 인성 예절 전문자격 과정(유아다례지도사), 행복일자리창출 전문자격 과정, 차 전문가 과정(홍차소믈리에, 티소믈리에 1.2급)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82년 '상주차인회'로 창립해 2014년 '상주예절다도교육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그동안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에서 다례 체험장 운영과 다도예절교육을 해왔다.

현재까지 사범 60여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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