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중국 리커창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수정방을 선물하고 있다. 이날 리커창 총리는 “만찬 장소는 수정방 박물관으로 국제 협력의 상징인 곳이다. 브랜드는 중국이지만 영국이 지분 투자를 해서 기업이 더 크게 성장했다. 이곳으로 식사 장소를 잡은 이유는 사천 현지의 술을 맛보자는 취지도 있지만, 국제 협력의 상징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한중 양자 협력의 강화 발전을 희망한다”고 만찬장 장소의 선택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한국과 중국은 역사적으로 개방과 교류가 활발했던 적이 많다. 신라와 당나라, 고려와 송나라가 그러했다. 앞으로도 상호 공동 번영을 위해 양국 간 경제 협력이 긴밀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사진제공=청와대 |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