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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첫 일자리종합실태조사 공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조기자 송고시간 2019-12-27 09:50

고용현황 진단∙대책 기초자료 활용
[아시아뉴스통신=김성조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일자리종합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해 공표했다.

지역 고용현황 진단과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내 공공데이터플랫폼 통계자료실이나 통계E-boo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일자리종합실태조사는 지난 8월31일 기준 김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일반현황과 체감경기∙매출규모∙인건비현황, 인력수급현황, 정책∙근로환경, 회사경영실태 등 5개 부문 27개 항목에 대해 방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해시는 통계청 2019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의 일자리종합실태조사 작성기관으로 선정돼, 조사비용은 통계청에서 전액 부담했다.

조사기관 선정 후 시는 동남지방통계청과 함께 맞춤형 지역통계 개발을 위해 3차례 T/F 회의,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으며, 지역 사항을 반영한 조사항목 선정과 사업체의 전반적 사회상황을 통계로 담기 위해 노력했다.

장일권 김해시 정보통신담당관은 “일자리종합실태조사 결과를 일자리부서, 지역일자리상담센터, 상공회의소 등에 배부해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 등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라며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적시성 있는 새로운 항목을 발굴해 지역 일자리 정책의 기초, 근거자료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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