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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진해 경화파출소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 열심히 공부하는 모범 학생 가족들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진해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경남 진해경찰서 경화파출소(소장 조승래)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혜숙) 위원은 26일 경화파출소 사무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장학금 대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모범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했다.
김혜숙 회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고 모범이 되는 5명의 학생”이라며 “앞으로도 경화동에 거주하는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승래 소장은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 성실히 학업을 이어가는 이들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우리 파출소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