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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 황성원 위원·합천군청 김선화 주무관, 대통령 표창 수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9-12-27 21:18

26일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2019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김기태) 황성원 위원과 합천군청 김선화 주무관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합천군청)

[합천/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6일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2019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김기태) 황성원 위원과 합천군청 김선화 주무관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성원 위원(49, 여)은 투철한 애국심과 곧은 국가관을 갖고 16기~18기에 거쳐 5년여 간 자문위원 및 여성분과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연수, 회의 등 각종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통일여론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평화통일기반 조성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재는 19기 자문회의 기획홍보분과위원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김선화 주무관(37, 여)은 2016년 7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2년 6개월 간 대행기관인 합천군의 행정과 단체협력담당에 근무하면서 적극적인 업무 지원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과 사업효과 극대화를 이끌어 냈으며, 지역 내 주요 사회단체와의 교류와 연대 강화에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기태 합천군협의회장은 “우리 군에서 두 명의 유공자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몹시 뿌듯하다. 앞으로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하고 역할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합천군협의회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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