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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해시지회가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조현명 김해 부시장(가운데)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조 기자]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김해시지회(지회장 남춘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27일 김해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김해지역 저소득층 세대에 지원된다. 김해시지회에는 54개 자동차 정비업체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남춘진 지회장은 “올 겨울 우리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자동차전문정비업계의 구심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명 부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신 카포스 김해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조합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성금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