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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푸르미가족봉사단이 인천시 남동구에서 사랑에 연탄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푸르미가족봉사단) |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푸르미가족봉사단(단장 박위광)이 28일 인천시 남동구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푸르미 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모금한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까지 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특히 푸르미가족봉사단은 지난 14일에 이어 추가로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박승호 이레 대표 (애견사료포장회사)의 일부 후원과 인천외국어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30여명, 한빗초등학교 학생 20명, 그리고 지역별 단원 30여명의 함께 동참해 참여 정신과 나눔의 현장 체험을 했다.연탄을 배달 받은 지역 주민은 “세상 살기가 어렵다지만 푸르미가족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배달해주는 연탄에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정말로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미가족봉사단은 추운 겨울을 넘기는데 연탄이 절실하게 필요한 가정들을 대상으로 다음해 1월 중순 까지 연탄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