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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인천시 동구가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동구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31일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종무식은 올해 기해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목표를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주민 및 구정발전에 기여한 구민, 단체 및 공무원 표창, 이후 허인환 구청장의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화도진밴드의 신나는 라이브 공연이 이어지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서로 하나가 되는 자리를 가졌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송년사에서 “지난 한 해 구정발전을 위해 맡은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준 직원 여러분들과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다음해 한해도 아이들의 꿈을 여는 교육도시, 행복과 희망으로 누구나 사람답게 사는 복지도시, 동구만의 정체성을 가진 역사·문화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활력있는 경제도시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귀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담아 구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 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화수사거리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 전국 최초 만65세 이상 노인 대상포진 무료접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구사랑상품권 발매 등 경제‧복지‧문화‧일자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다음해에는 교육환경개선기금 100억원 확보를 바탕으로 꿈을 여는 교육도시 조성과 함께 영유아의 건강 성장을 위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및 동구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복합문화체육센터 준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환경 제일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