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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산토끼노래동산' 관광명소 인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20-01-02 10:57

산토끼노래동산 토끼먹이체험장에서 방문객들이 먹이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시설관리공단)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창녕군 이방면 산토끼노래동산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산토끼노래동산은 고 이일래 선생(1903~1979)이 창녕군 이방초등학교에 재직하면서 작사 작곡한 국민동요 '산토끼(1928)'의 발상지이다. 지난 2013년 11월 개장 이후 작은동물원, 레일썰매장 등 추가적인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12일 개장이후 100만번째 방문객을 맞이하는 등 체험학습의 장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16만1306명, 2018년 16만8770명, 2019년 17만6985명이 방문했다.

창녕군은 풍부한 연계자원인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명소 우포늪, 산토끼노래동산, 우포잠자리나라, 우포늪생태체험장,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을 등 자연과 하나되는 가족체류형 생태관광 중심지로써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산토끼노래동산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제2테마길 조성과 체험거리확대로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 모두가 즐겨 찾는 행복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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