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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4분기 전국 오피스텔 가격동향.(자료제공=한국감정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오피스텔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2019년 4분기 기준 전분기 대비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06% 하락, 전세가격은 0.06% 상승, 월세가격은 0.2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발표했다.
매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0.06% 하락(-0.25%→-0.06%)하며 하락폭이 축소했다. 수도권(-0.16%→0.03%)은 상승세로 전환했으며, 서울(0.08%→0.40%)은 상승폭 확대, 지방(-0.61%→-0.39%)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매매평균가격은 전국 1억7818.2만원, 수도권 1억9260.2만원, 지방 1억1785.9만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2억2839.3만원), 경기(1억6822.1만원), 부산(1억3049.4만원) 등의 순이었다.
전세가격은 전분기 대비 0.06% 상승(-0.10%→0.06%)하며 상승세로 전환됐다. 수도권(-0.02%→0.13%) 또한 상승세로 전환됐으며, 서울(0.17%→0.40%)은 상승폭 확대, 지방(-0.43%→-0.22%)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전세평균가격은 전국 1억4151.9만원, 수도권 1억5428.4만원, 지방 8811.8만원으로 조사됐고, 서울(1억7838.5만원), 경기(1억4190.7만원), 부산(9534.2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월세가격은 전분기 대비 0.21% 하락(-0.29%→-0.21%)하며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23%→-0.16%) 또한 하락폭이 축소됐으며, 서울(-0.12%→0.06%)은 상승세 전환, 지방(-0.54%→-0.46%)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월세보증금평균가격은 전국 1427.9만원, 수도권 1500.6만원, 지방 1123.8만원으로 조사됐고, 서울(1942.8만원), 부산(1326.2만원), 경기(1072만원) 등의 순이었다.
월세평균가격은 전국 64.5만원, 수도권 69만원, 지방 45.8만원으로 조사됐고, 서울(76.9만원), 경기(64.3만원), 부산(47.8만원), 대전(47.5만원) 등의 순이었다.
전국 오피스텔의 전월세전환율은 5.17%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5.10%, 지방 6.23%, 서울 5.18%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광주(6.63%), 부산(6.48%), 대구(6.33%) 순으로 높았으며, 경기(4.95%)가 가장 낮았다.
오피스텔 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